일.맥.상.통. 2019. 2. 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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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종류는 찻잎의 발효(醱酵) 여부에 따라 녹차, 오룡차, 홍차 등으로 구분된다. 녹차는 채취한 신선한 찻잎을 고온 가열하여 잎 속의 산화효소의 작용을 억제시킨 후 비비고 말리고 정제하는 등의 가공을 거쳐 만든다. 홍차(紅茶)는 탄닌을 85% 이상 발효시킨 완전 발효차다. 찻잎을 시들게 한 후 비비고 발효시키고 정제하는 등의 여러 과정을 거치는 동안 카페인이나 탄닌의 성분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