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맥.상.통. 2016. 8. 4. 07:06

인삼, 장뇌삼,산양삼,산삼...


http://tip.daum.net/question/75977777/81039796?q=%EC%82%B0%EC%96%91%EC%82%BC%EA%B3%BC+%EC%9E%A5%EB%87%8C%EC%82%BC%EC%9D%98+%EC%B0%A8%EC%9D%B4



산양삼,인삼과 장뇌삼 산삼의 구별은  사람마다 조금씩 견해가 다를 수있습니다.

저가 생각하기로는 조금 자세하게 구별한다면 재배방법, 재배장소, 재배연수에 따라 구별 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인삼은  사람이 잘 만들어진 밭에서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등 인위적으로 재배하면서 관리를 집중적으로하며 재배기간은 4년에서 6년까지 입니다.

4년근 5년근 6년근 등이 있습니다. 수량을 증대시키기위해서 적당한 비료와 퇴비, 농약등을 사용하여 재배하며 굵기가 큽니다.

장뇌삼은 산양삼이라고도하며 인삼종자나 야생삼 종자를 산에서 적당한 재배장소를 마련하여 인위적인 관리를 통하여 재배하는 것으로 재배기간은 7년에서 10년정도 됩니다.

장뇌삼에는 관리하는 방법이나 재배연수 사용되는 종자등에 따라서 많은 종류의 장뇌삼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삼씨, 야생삼 씨를  직접 산에 뿌린것, 인삼묘삼을 산에 옮겨 심어 굵게 만든 장뇌삼, 사용하는 묘삼에 따라서 1년생 묘삼을 사용한것, 2년생 묘삼을 사용한 것, 3년생묘삼을 사용한것 등이 있어  상품의 가치가 천차만별로 다를 수있습니다.

또 산에서 자란연수에 따라서, 옮겨심기, 시비정도 등 사람의 손을 얼마나 많이 거치는가에 따라서도 다르겠지요.

산삼은 오래된 야생삼이라고도하며, 일반적으로 15년 이상된 것을 산삼이라하고 15년이하는 야생삼, 장뇌삼으로 불립니다. 이상은 간단한 설명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외국삼과 구별, 연수 감별, 품질 차이 등 복잡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가장 쉽게 확실히 구별하는 법은 재배장소와 방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생육연수를 기준으로 1-3년된 것은 묘삼, 4-6년된 삼은 인삼, 7-10년된 것은 장뇌삼, 산양삼,  11-15년 된 것은 야생삼, 16년이상 된 것은 산삼으로 구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밭에서 7-10년을 키우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장뇌삼 산삼의 생육연수를 확실히 구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질적인 차이에 대해서는 생육연수에 따라서 인삼사포닌의 종류와 장뇌삼이나 산삼의 생체조직 구성성분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육기간이 길어지면 사람의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아져서 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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