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맥.상.통. 2016. 9. 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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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보리는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청보리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우선 작물학적으로 보리는 알곡이 배열된 열 수에 따라서 2조보리(두줄보리)와 6조보리(여섯줄보리)로 

나누어집니다.


겉보리와 쌀보리


보리는 성숙한 후에 껍질이 종실에 밀착되어 있어서 분리되지 않는 ‘겉보리’와 껍질이 쉽게 분리되어


떨어지는 ‘쌀보리’로 구별이 됩니다. ‘겉보리’와 ‘쌀보리’는 성숙되어 수확하기 전 밭에서 자라고 있을


때에는 구분이 좀 어렵지만, 수확 후에 껍질의 분리정도에 따라 구분하게 됩니다.


껍질이 잘 떨어지고 안떨어지고 하는 것은 보리 알곡의 자방벽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물질 때문인데,


이 끈끈한 물질이 분비되면 껍질이 종실과 딱 붙게 되어 껍질이 떨어지지 않게 되는 ‘겉보리’가 되는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쌀보리’가 되는 것입니다.



맥주보리와 청보리


외국에서는 6조 겉보리를 이용하기도 우리나라에서의 맥주보리는 2조 겉보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진양보리’, ‘호품보리’, ‘오름보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총체보리’라고도 불리는 ‘청보리’(청예보리)는 이삭을 포함한 식물전체가 가축의 사료로 이용


되기 때문에 생물체량(biomass)이 높은 보리입니다.



근래에는 보리 이삭에 있는 까칠까칠한 까락을 가축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개선해서 부드러운


까락을 가지거나 까락의 모양이 다른 보리 품종을 개발하여 재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영양보리’, ‘유연보리’, ‘우호보리’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발효를 시킨 보리인 ‘홍맥’(紅麥)이 있는데, 이는 누룩의 일종인 ‘홍국’(紅麴) 균을 통해 발효


시킨 기능성 보리입니다. 콜레스테롤과 혈압 및 혈당을 저하시키고 골다공증에 대한 예방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보리는 내부에 양기가 매우 부족한 '겨울기운'(OWT)을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이는 끌어내리고 응축시키는 기운이 충만하기 때문인데, 따라서 양성체질 특히 여름체질(SST)에게


있어서는 더없이 좋은 식품이 됩니다. 특히 안압을 끌어내려 눈을 밝게 하며, 여성들에게는 비뇨생식


기능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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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보리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두해살이풀로서 가을에 씨를부린다음 이듬해 초여름에 수확을한다.

보리는 우리민족이 주곡으로 사용할만큼 예전에는 많은 재배를 하였으나 가난한사람이 먹는다는 잘못된 인식과 보리밥기피로인한 재배가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요즈음은 맥주보리를 제외하면 식량으로 사용할 보리재배는 극히 드물다

멕주의 원료가되는 맥주보리는 남부지방에서 재배를 하지만 다른곳에서는 재배하는것을 볼수가 없게 되었다

보리의 종류는 맥주의 원료가되는 맥주보리와 남부지방에서 주로 재배하던 겉보리 그리고 북쪽 지방에서 재배하던 쌀보리로 나뉘이는데 겉보리는 보리껍질이 단단하게 싸고 있어서 방아를 찧기전에는 먹을수가 없지만 북쪽지방에서 재배하던 쌀보리라는것은 껍질이 손으로 부비기반해도 벗겨져서 보리살이를 해먹곤하던 것이다

보리로는 밥을 해먹는것외에 엿질금의 원료가 되어서 예전에 우리가 즐겨먹는간식거리인 였을 만드는 재료가 되었고 조청이나 고추장을 만드는데도 들어가며 요즈음에는 미싯가루만드는데 사용한다

보리는 특히 다이어트하는사람들에게는 각광을받는다 왜냐하면 보리에는 비타민 B1이나 B2가 쌀보다 많아 각기병 예방에 좋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효과적이며 살이지지않는음식으로 알려져 있기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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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보리재배>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9b3391b004


한국에서 현재 재배되는 보리는 자란 뒤에 씨에서 껍질이 잘 떨어지지 않는 겉보리[皮麥], 잘 떨어지는 쌀보리[裸麥], 맥주의 원료로 쓰이는 맥주보리로 나뉜다. 또한 씨를 뿌리는 시기에 따라 가을보리와 봄보리로 나누기도 하는데, 봄보리는 열매가 늦게 익기 때문에 요즈음에는 거의 심지 않고 있다.


보리는 논이나 밭 모두에 심을 수 있는데, 맥주보리만 밭에 많이 심을 뿐, 쌀보리와 겉보리는 모두 논에 더 많이 심고 있다. 쌀보리는 겉보리보다 내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따뜻하고 기름진 땅에서 잘 자란다. 가을겉보리의 재배한계선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10~-11℃인 선으로 남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지만, 가을쌀보리는 -9~-10℃가 그 한계선으로 주로 남쪽 지방에서만 심고 있다.


한국에서 보리는 1965년에 가장 많이 생산되었고, 그후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다. 보리의 주산지는 전라도·경상도 지방인데, 특히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쌀보리의 약 65%를, 경상북도는 겉보리의 48%를 생산하고 있다. 맥주보리는 전라남도·경상남도·제주도 등지에서 재배하고 있는데, 대부분 전라남도 지방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맥주의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재배면적도 늘고 있다. 장려 품종으로 선정된 품종들로는 찰보리·팔달보리·탑골보리 등의 겉보리, 늘쌀보리·새쌀보리 등의 쌀보리, 두산 22호와 두산 12호 등의 맥주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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