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나무(목재)
메타세콰이어 조경수목 부적합 이유?
일.맥.상.통.
2017. 4. 17. 08:54
- http://tip.daum.net/question/85345573?q=%EB%A9%94%ED%83%80%EC%84%B8%EC%BD%B0%EC%9D%B4%EC%96%B4
부천시는 메타세콰이어가 ‘가로수로는 나쁜 나무’라서 다른 나무로 바꾸려고 베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쁜 나무의 이유로 △상가의 간판을 가린다 △뿌리가 보도를 들뜨게 한다 △낙엽이 하수도를 막히게 한다 △키가 커서 태풍에 취약하고 전선을 간섭한다는 것 등이다.
정읍시가 수성동 택지지구 도로변에 심어진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를 제거하고 지역의 상징인 단풍나무를 심기로 했다.
메타세콰이어는 낙엽 교목으로 수목 특성상 성장속도가 너무 빠르고 높이가 35미터 지름 2미터 까지 자라는 나무로 도심의 가로수로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수종이다.
김 의원은 “전주 천변도로 인근 주택가의 가로수인 메타세콰이어 낙엽으로 인한 폐해가 지붕건축재를 부식시키고 장독대를 오염시켜 식생활을 위협하고 차량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생육이 유달리 왕성해 뿌리로 인해 보도가 파손되는만큼 수종변경이 어렵다면 능동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