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역 앞 맛집이 하나 있다.

밥보다 왕만두...


조식을 거르고 새벽 첫차로 보성 읍내의 병원에 진찰을 받으러 다니시는 주변 어르신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는 인기있는 가게다.

아직도 1,000원의 고기만두와 찐빵이 있다니...


오뎅 국물은 정말 일품이다...


요샛말로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수제 찐빵과 만두 맛!


녹차와 단호박과 흑미를 재료로 한 3색찐빵도 호평이고,단체주문과 관광객들의 택배주문이 늘고 있다고 한다.


보성 역 앞 밥보다 왕만두... 꼭 한 번 들려 보시길...